장기요양 Care그램

장기요양 5등급(치매특별등급) 판정 기준과 인지활동형 서비스 완벽 안내

복지 나침반 2026. 2. 11. 09:00

"깜빡임이 잦아진 부모님, 신체 건강해도 등급 받을 수 있을까? 치매 맞춤형 혜택 총정리"

안녕하세요, 시니어그램입니다! 😊 부모님께서 거동은 잘 하시는데, 자꾸 길을 잃으시거나 했던 말씀을 반복하시는 등 치매 초기 증상을 보이면 가족들의 걱정이 시작됩니다. "몸은 건강하신데 장기요양 등급을 받을 수 있을까?" 고민하시나요?

정답은 **'네, 가능합니다'**입니다. 바로 장기요양 5등급(치매특별등급) 덕분입니다. 오늘은 5등급을 받기 위한 판정 기준과 일반 등급과는 다른 5등급만의 특별한 혜택을 상세히 정리해 드립니다.


 

일상에서 기억력 저하로 고민하는 시니어 어르신의 모습

1️⃣ 장기요양 5등급(치매특별등급) 판정 기준

5등급은 심신 상태에 따라 장기요양 점수가 45점 이상 51점 미만인 분들 중, **'치매 환자'**임이 공식적으로 입증된 분들이 대상입니다.

  • 핵심 요건: 반드시 **의사소견서(치매진단)**가 필요합니다. 신체 기능이 좋아도 인지 기능 저하로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등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조사 항목: 국민건강보험공단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기억력, 판단력, 시간 및 장소 파악 능력 등 인지 상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합니다.

2️⃣ 5등급만 받을 수 있는 '인지활동형 서비스'

5등급 수급자는 일반적인 수발(빨래, 청소 등)보다는 뇌를 자극하여 치매 진행을 늦추는 **'인지활동형 프로그램'**을 필수로 받게 됩니다.

  • 인지활동형 방문요양: 전문 교육을 이수한 요양보호사가 댁으로 방문하여 회상 훈련, 기억력 게임, 퍼즐 맞추기 등 인지 자극 활동을 하루 최소 60분 이상 실시합니다.
  • 주야간보호센터(데이크어): 치매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센터에 등원하여 사회적 상호작용과 다양한 인지 훈련을 받습니다.

 

요양보호사와 함께 인지 퍼즐 게임을 하며 뇌 훈련을 하는 어르신의 모습

3️⃣ 이용 비용(Fees) 및 본인부담금

5등급 역시 노인장기요양보험의 혜택을 받으므로 비용 부담이 크지 않습니다.

  • 급여 비용: 재가 서비스(방문요양, 주야간보호 등) 이용 시 전체 비용의 **15%**만 본인이 부담합니다.
  • 감경 혜택: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6% 또는 9%**로 낮아질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는 무료입니다.
  • 비급여 비용(Fees): 센터 이용 시 발생하는 식비와 간식비는 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 전액 본인 부담입니다.

 

병원에서 전문의에게 치매 상담과 소견서 발급 안내를 받는 보호자와 어르신

💡 5등급 판정을 위한 가족의 준비 사항

  1. 치매 전문 교육 이수 의사 찾기: 의사소견서는 아무 병원이 아니라 '치매 전문 교육'을 이수한 의사가 있는 병원에서 발급받아야 합니다.
  2. 일상 기록하기: 공단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어르신이 긴장해서 평소보다 더 잘 대답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소의 이상 행동(배회, 반복 질문, 감정 변화 등)을 미리 메모해 두었다가 조사원에게 전달하세요.
  3. 복지용구 활용: 5등급도 성인용 기저귀, 미끄럼 방지 양말, GPS 배회 감지기 등 치매 환자에게 필요한 복지용구를 저렴하게 대여하거나 구매할 수 있습니다.

맺음말

치매는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합니다. 5등급(치매특별등급)은 단순히 돌봄을 받는 것을 넘어, 전문적인 인지 훈련을 통해 부모님의 '나다움'을 조금 더 오래 지켜드릴 수 있는 제도입니다. 부모님의 변화가 느껴진다면 주저하지 말고 장기요양 인정을 신청해 보세요.


📚 출처 및 참고 자료 (Source)

내용 출처: 국민건강보험공단(장기요양 등급 판정 기준), 보건복지부(치매관리 종합계획)

참고 문헌: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령 제7조 (등급 판정 기준)

이미지 출처: Pixabay, Unsplash, Pexels (Free Stock Photos)